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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산시성 공산당사 인근 폭발 1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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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의 공산당위원회 사무소 인근에서 연쇄 폭발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폭발은 오전 7시40분쯤 일어났고, 소형 폭발물이 연속적으로 터지며 수차례 폭발음이 났다. 목격자들은 현장에 사제폭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들이 흩어져 있었고 미니밴 차량 한 대에서는 불꽃이 일었 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테러 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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