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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DMC가재울4구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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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뉴타운에 4000여 가구의 매머드급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의 4구역에 지어지는 DMC가재울4구역(조감도)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3층의 61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75㎡형 4300가구다.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재개발 조합원 몫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550가구다. 이 중 1150가구가 전용면적 85㎡ 또는 6억원 이하로 4·1 부동산대책에 따른 양도세 감면 대상이다.

 현재 남아 있는 물량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가 적용된다. 분양조건이 바뀔 경우 기존 계약자도 변경된 조건을 따르는 것이다. 계약금을 2회에 걸쳐 나눠 내고 중도금(분양가의 60%)을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다. 전용면적 59㎡형이 4억원대 초반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경의선 가좌역에서 가깝고 공항철도·6호선·경의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인근에 있다. 수색로와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기업 입주가 시작된 상암DMC가 인근에 있어 DMC 입주 업체 임직원들의 주택수요가 많다. 단지 앞으로 홍제천이 지나고 불광천·백련산·매봉산 등이 가까이에 있다. 홈플러스·월드컵경기장·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학교가 많다. 연가·북가좌초, 가재울·연희중, 가재울·명지고 등이 모여 있고 자율형사립고인 이대부고도 가깝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실내수영장·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GS건설 윤희성 분양부소장은 “주변에 업무시설이 많고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직장인뿐 아니라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2015년 10월 입주 예정. 분양 문의 02-303-8114.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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