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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여우 문희양 11월중에 결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인기 「스타」 문희양 (25·본명 이순임) 이 1일상오성북구장위동 자택에서 은퇴성명을 내고 11월중 결혼과함께 영화계를 떠난다고 밝혔다.
65년 10월1일 서라벌예대 재학중 영화 『흑맥』(이만희감독) 에 「데뷔」한 이래 3백여편의 영화에서주핀으로 활약해온 문희양은 김혜정 남정임양에 이어세번쌔 은퇴 여우가 됐는데 결혼 상대자가 누구인가에대해서는 자신이 신부로서의 절차를 갖추지 못했기때문에 빌표를 미룬다고말했다.그러나 신랑이될 사람은 청년실업가 장모씨(29)로 알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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