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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예능 3파전, '오마베' 임현식 손자와 '치킨 쟁탈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육아 예능 3파전, SBS ‘오! 마이 베이비’]

 
‘육아 예능 3파전’.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육아 열풍이 한창이다. SBS ‘오! 마이 베이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이어 육아 예능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에는 배우 임현식의 손자가 화제다. 임현식의 손자 김주환은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꽃미남’ 외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황혼 육아’ 할아버지 임현식의 모습이 전해졌다. 임현식은 손자의 아침밥을 챙겨주며 ‘치킨 쟁탈전’을 벌였다.

임현식은 둘째 딸 부부가 출근한 뒤 외손자의 아침상을 차렸다. 이에 손자 김주환이 “남은 치킨을 먹고 싶다”고 했다. 임현식이 딸 부부가 자신 몰래 치킨을 시켜 먹은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임현식은 “치킨을 먹으면서 할아버지 생각을 했냐?”고 묻자 김주환은 “네. 생각했어요”라고 답했다. 임현식은 손자에게 뽀뽀를 퍼부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임현식은 손자에게 “엄마 아빠가 컵에 뭘 따라 먹었니?”, “거품이 났냐” 등을 물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육아 예능 3파전, 임현식 손자 귀공자처럼 생겼어”, “육아 예능 3파전, 임현식 다정한 할아버지네”, “육아예능이 대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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