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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한국개신교사』재판 백악준 박사 저, 초판을 증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백악준 박사 연세대명예총장의 역저 영문 『한국개신교사』(The History of protestant Missions in Korea 1832∼19l0)가 재판되었다.
연세대 출판부의 「한국관계 구미 총간」제6집으로 나온 이 책은 원래 백 박사가 「예일」대학에 학위논문으로 제출한바있던 원고를 1929년 l1월 평양숭실전문학교 출판부가 간행한 초판에 기초돼 약간의 증보와 주석상의 수정으로 이뤄진 것이다.
일찍부터 이 책은 외국의 한국사연구가나 한국교회사 연구가에게 없어서는 안될 자료로서 평가돼왔으며, 몇 권 안된 초판이 없어진 최근에는 그 재판이 크게 기대돼 왔었다.
한국교회사 분야연구로서는 「달레」의 『한국교회사』와 함께 백 박사의 이 저서가 기본교재로 취급돼왔던 것이다. <연세대출판부간·국판·469면·1천8백원·6「달러」50「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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