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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의 맛 '최남단 방어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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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감이나 초밥 재료로 인기 높은 방어를 가장 신선하게 맛볼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방어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 인근에서 겨울을 나는데,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이 주산지다. 제철을 맞는 11월엔 5kg 이상의 방어가 줄지어 올라온다.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최남단 방어축제’도 이맘 때 열린다. 올해는 7일부터 4일간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맨손 방어 잡기, 선상 방어 낚시, 특산물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모슬포항 인근엔 가파도, 제주조각공원등 관광지도 많다. 최남단 방어축제와 함께 청정 제주의 멋과 맛을 동시에 누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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