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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개최 억제 행사아치 폐지토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김종필 국무총리는 9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여당연석회의가 확정한 서정쇄신방안을 행정 각 부처에 시달하고 이 방안의 추진상황을 총리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비서관들이 1주일에 한번씩 보고 받아 국무회의에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김 총리는 『정부가 스스로 검소 절약하는 기풍을 갖도록 하라』고 당부하면서 ①불필요한 정부주최 국제회의의 개최억제와 간소화 ②시도별 국경일행사의 중복을 피하고 아치를 세우지 말 것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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