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중단 융자사업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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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림부는 동력경운기·상묘·양송이종균·동력분무기 및 동력철분무기보급 등 5개 사업에 대한 정부보조를 내년부터 중단하고 모두 융자사업으로 전환키로 확정했다. 이는 농림수산부문의 정부보조사업을 축소키로 한 정부방침에 따른 1단계 조치이며 이밖에도 보조성격을 띤 공동방제용 살균제농약과 수산부문의 민간양식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올해부터 정부보조를 없애고 융자사업으로 바꾼바 있다.
내년부터 정부보조를 폐지키로 확정된 5개 사업의 융자계획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현행보조)▲동력경운기=80%까지 융자(8% 정부보조) ▲상전용상묘대=전액 융자 25%보조)▲양송이종균=전액 융자(50% 보조) ▲동력분무기 및 철분무기=70% 융자(40% 보조·30%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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