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독도의 날 맞아 군은 독도 상륙훈련, 국민은 독도 관련 기념행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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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인 25일 전국 각지에서 독도와 관련한 기념식과 행사들이 열렸다. 군은 독도 상륙훈련과 일본 극우단체 영해침범 저지훈현을 했다. 국민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와 시위를 벌였다.

이날 독도 현지에서 해군 특전대대(UDT/SEAL)와 해경 특공대 대원들이 해군 UH-60 헬기를 이용해 독도 상륙훈련을 했다. 또한 광개토대왕함(3200톤급)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독도방어 훈련을 실시했다. 일본 극우단체 소속 민간선박의 영해 침범 저지를 위한 기동훈련을 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아이러브 독도 행사가 열렸다. 대형 독도 모형이 광화문 광장에 설치됐다.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독도의날 기념식 및 독도문화 국민축제를 열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독도연합합창단이 조국찬가를 합창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민족독도사랑 국회발표회가 열렸다. 역사어린이 합창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의용수비대가를 합창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학교에서 열린 독도의 날 기념식'에서 문용린 서울시교육감과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 참석자들이 독도야! 사랑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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