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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짐바브웨에서 열린 드래그퀸 미인 선발대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짐바브웨 하라레 외곽에서 19일(현지시간) '미스 자카란다 미인대회'가 열렸다. 한 참가자가 손톱에 칠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하이힐을 신은 모습을 사진 찍었다. 이 대회 우승은 에즈머랄드 킴 카다시안이 차지했다.
이 대회는 여성복장을 한 동성애자인 드래그퀸(drag queen)을 선발하는 대회다. 우승자는 자신의 안전이 염려되어 본명을 말하지 않았다. 이 나라 대통령이 동성애를 '개나 돼지 보다도 못한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짐바브웨에서 동성애는 터부시 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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