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현재 중국은 전세계에서 이산화유황 오염이 가장 광범위하고 질소산화물 오염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 중 하나인 것으로 한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왕수란(王淑蘭) 중국환경과학연구원 연구원은 22일 중국 대기오염의 5대 원인을 분석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발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건의했다. 중화환경보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9회 환경과 발전 포럼’이 현재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다. ‘환경 현황 분석과 대책조치 탐구’ 섹션 컨퍼런스에서 왕수란 연구원은 중국의 대기오염이 심한 5대 주요 원인은 ▲ 조방형 경제발전방식과 과잉 생산 ▲ 계획 성장을 초과한 에너지 소모와 비합리적인 구조와 이용 ▲ 자동차 보유량의 급속 성장과 심각한 오일관 문제 ▲ 개별 오염물 탄소배출량 감축과 다수 오염물 지속 성장 ▲ 환경모니터링 능력 부족과 근절되지 않는 불법 오물배출이라고 지적했다. 왕 연구원은 이들 원인들로 인해 오염물 배출량과 오염 지역이 날로 늘어나 지역성 복합오염을 야기했고, 특히 전국의 산화현상이 날로 심해져 중국이 PM2.5 오염이 가장 심각한 나라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왕 연구원은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에는 여러 가지 조치와 다오염물 협력 방지 및 처리, 장기적인 오염물 배출감소, 경제구조조정, 고오염물 배출기업의 발전 제한 등이 있다고 제안했다. 또 “발전 패러다임과 성장규모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면 에너지 소모와 에너지 구조문제를 바꿔야 한다”라며 단기적인 공략행동과 장기적인 개선계획을 잘 접목하려면 총량 제어에서 퀄리티 제어와 리스크를 제어해 궁극적으로 총체적 개선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중국 대기오염에 대한 5대 원인 집중 분석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면 최신호의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면 창간호부터 전체 지면보기와 지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2024년 최고의 시계를 발견해가는 여정
Posted by 더 하이엔드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더중앙플러스 구독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