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영합작 양주공장 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세계적인 양주 「메이커인 영국의 「텅컨·길비·매트슨·그릅」이 한영합작투자로 서울에 양주생산 공장을 세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스카치·위스키」「신」「보드카」「브래디」 등을 생산하고 있는 「매트슨·그룹」은 한국의 「팬·아시아·코퍼레이션」(대표 임재윤)과 지난 4윌 말에 계약을 맺고 1년간은 원액수입, 2년 후 합작투자공장을 설립키로 합의했다.
이 합의계약에 따라 「팬·아시아」는 생산되는 양주를 전량 「흥콩」을 비롯한 동남 「아시아」에 수출할 것을 조건으로 오는 10월부터 원액을 들여와 국내에서 「브랜딩」과 「보를링」으로「위스키」「진」「보드카」「브랜디」 등을 제조, 「매트슨」「레테르」를 붙여 판매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