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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폭풍성장 "그때 그 아역배우 맞아? 숙녀 다 됐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영화 `살인의 추억` 스틸컷, 정인선 트위터]

 
‘정인선 폭풍성장’.

아역배우 출신 정인성(22)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영화 ‘살인의 추억’,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등에 출연했던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숙녀가 됐다.

14일 정인선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흰 블라우스와 블랙 스키니진을 입고 나타난 정인선은 아역배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청순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한 정인선은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는 극중 송강호가 다시 살인현장을 찾았을 때 마주친 동네 꼬마로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인선이 출연하는 드라마 ‘빠스껫 볼’은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인선은 가족을 잃고 경성 거지촌에서 살아가는 소녀 홍벼리 역을 맡았다.

‘정인선 폭풍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인선 폭풍성장하더니 정말 성숙해졌네”, “정인선 폭풍성장한 모습도 예쁘다”, “정인선 폭풍성장, 그 꼬마가 벌써 숙녀가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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