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로렌스·올리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런던24일AP동화】배우「로롄스·올리비에」경이 24일 영국 상원의석에 앉음으로써 꾸미는 배우역에서 참된 귀족으로 등장했다.
무대와「스크린」을 누벼오던 당년 63세의 이 노배우는 이날「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훈령에 따라 대영제국의「올리비에」남작이 되는 고대 의식을 통해 최초로 상원의석을 차지했는데 그는 단순히 자신을「올리비에」경이라고 부르도록 했다. 이날의 의석은 단지 18분간 계속 됐는데 그의 작위는 1대에 그치며 세습이 안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