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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운임 철폐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4월2일까지「제네바」에서 열리는「유엔」통상개발회의 제5차 해운위원회에 이원호 주「제네바」대표부참사관 등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45개국 대표와 국제노동기구 등 다수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번 합의에서는 개발도상국의 외환유출방지와 국제수지 균형을 위해 상선확장을 위한 재정지원, 운임조정, 선진국의「컨테이너」사용에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된다.
정부는 특히 이 회의에서 차별운임 철페와 상선도입에 적용될 유리한 차관조건의 시행방안, 항만개발을 위해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 기구를 통한 재정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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