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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대한영상의학회서 다양한 솔루션 선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GE헬스케어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6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 2013)’에 참여해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들을 대거 선보인다.

GE헬스케어는 ‘GE의 환자 케어링 스위트: 보다 명확한 영상, 확신을 주는 솔루션’을 테마로 의료진에게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환자에게는 진단 시의 불편과 고통,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하는 장비와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두부 MRI 촬영 시 발생하는 소음을 조용한 사무실과 동일한 수준으로 줄여 더욱 편안한 검사 환경을 조성하는 ‘사일런트 스캔 (Silent Scan)’이 소개돼 검사 시 소음으로 자주 깨어나는 소아 및 일반 환자가 받는 불편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일런트 스캔은 3.0테슬라 MRI인 디스커버리 MR750w DV24에 탑재된다.

환자 편의 및 진단에 신뢰성을 제고하는 측면에서는 유방 촬영의 고통은 줄이고 정확도를 높인 3차원 디지털유방 단층촬영장치 ‘세노클레어 (SenoClaire)’가 소개된다. 또 초음파기기인 ‘로직E9 (Logiq E9)’는 초음파 발생시 생성되는 열을 흡수함으로써 기존보다 높은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 탐촉자(Probe) 기술인 ‘XD클리어’를 탑재해 과체중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또한, CT 검사 시 방사선량을 연간 자연 방사선에 가까운 1 밀리시버트(mSv) 수준으로 낮추는 ‘베오(VEO)’와 임상적인 능력을 향상, 방사선과 검사흐름을 최적화하는 ‘스마트(SMART)’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로랭 로티발(Laurent Rotival)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은 “국제적인 의료기기 소개의 장으로 자리 잡은 이번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환자의 편의 및 진단 신뢰성을 높이는 GE헬스케어의 최신 의료 기술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GE헬스케어의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차별화된 진단영상의학 기술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환자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는 보다 높은 연구 성과를 이루기 위해 방사선 전문의 및 의료진 간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세계 의료인들에게 전문 지식 공유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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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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