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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1차 아이파크, 북한산이 한눈에 … 녹지 풍부한 웰빙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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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1차 아이파크가 초기 분양가에서 최대 1억원까지 할인해 분양하고 있다.

8·28대책으로 매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양가를 할인하는 아파트가 있어 주목된다. 현대산업개발이 고양시 삼송지구에 분양 중인 ‘삼송1차 아이파크’는 초기 분양가에서 최대 1억원까지 할인해 분양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주택 구입 시 5년간 양도세 면제 등의 세제 혜택도 더해져 기존 아파트에 비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박찬주 와이나플래닝 분양대행사 대표는 “삼송1차 아이파크 인근의 은평뉴타운 내 세입자들의 계약 문의가 많다”며 “현재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용 85㎡의 경우 3억~3억3000만원 선으로 이 가격이면 부담 없이 삼송1차 아이파크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삼송1차 아이파크는 7개 동, 지하2~지상24층, 610가구, 전용 100㎡, 116㎡로 지난해 6월 완공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녹지율이 48%로 쾌적한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북한산도 한눈에 들어와 조망권도 탁월하다. 또 단지 동쪽으로는 공릉천이 위치해 있어 웰빙형 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단지 전면으로 신원초·신원중 및 고교 부지와 맞붙어 있고 시립 신원도서관과 시립 어린이집(12월 개원)도 인접해 있다. 통일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철 3호선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주변으로는 업무 시설인 삼송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에 있다. 단지 인근에 2017년까지 신세계 대형 쇼핑몰도 예정돼 있어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분양 문의 1577-1551.

정하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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