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23일 상오10시 춘천지법속초지원에서 「어느 통지표의 얘기」의 교권침해사건 첫 공판이 이기창 판사심리로 열렸다.
법정을 메운 5백여 방청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의 공판에서 피고 현민규씨(41)와 김금자씨(40) 부부는 판사의 심리에 교사폭행·오물난입 등의 사건을 모두 시인하면서 수업시간에 담임선생을 만났다는 것과 오물을 퍼 넣겠다고 했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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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23일 상오10시 춘천지법속초지원에서 「어느 통지표의 얘기」의 교권침해사건 첫 공판이 이기창 판사심리로 열렸다.
법정을 메운 5백여 방청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의 공판에서 피고 현민규씨(41)와 김금자씨(40) 부부는 판사의 심리에 교사폭행·오물난입 등의 사건을 모두 시인하면서 수업시간에 담임선생을 만났다는 것과 오물을 퍼 넣겠다고 했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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