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는 알겠는데…" '파격노출' 한수아 강한나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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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을 달군 여배우들의 노출 경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배우 강한나와 한수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배우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의 과감한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등에서 엉덩이골까지 들여다 보이는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모습에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한수아는 가슴과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드러나는 각선미와 확연히 드러난 가슴 라인때문에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홍수아는 글래머 여배우임을 드레스를 통해 입증했다. 홍수아는 언뜻 보면 평범한 듯 보이지만 다른 튜브톱 드레스에 비해 가슴골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택했다.

이중 홍수아 만큼이나 두 신인에게 쏠린 관심 역시 뜨거웠다.

강한나는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했다. 이어 2011년에는 영화 ‘수상한 동거’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한수아는 2009년 SBS 드라마 ‘자명고’로 데뷔해 2010년 영화 ‘방자전’, 2011년 영화 ‘댄싱퀸’, 2012년 KBS2 ‘각시탈’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영화 ‘연애의 기술’에 홍수아와 함께 출연했다.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노출 경쟁에 네티즌들은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드레스, 노출로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네요”,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패션, 노출도 노출이지만 연기력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몸매에 자신감이 넘칠만 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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