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고·대 빙상대회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춘천 = 이근경·박영신기자】이상고온 현상으로 개최가 의문시되던 제4의 전국 중·고 빙상 종합선수권대회 제 5회 전국남녀 대학생 빙상선수권 대회가 23일 이곳 공지천 특설「링크」에서 열려 첫날 남대 5백m에서 박남환(강원대)이 45초 05로 1위를 차지했다
24일까지 이틀동안 열릴 이 대회는 72년 「유니버시아드」파견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대학 선수들간의 치열한「레이스」가 예상된다.
이날 기온은 영상 2도로 빙상 경기에는 무난한 기온이며 빙영도 비교적 좋아 종합 선수권을 다툴 고교부는 경희·춘천고 등이 접전을 보이고 있다.
3개 대회를 겸하고 있는 이번 경기에는 총 61명이 참가했으나 여대부는 장은실(우석대)만이 참가했다.
◇ 첫날 전적 ▲ 남대부 5백m = ① 박남환(강원대) 45초05 ② 이기영(경희) 47초8 ③ 유창선(경희) 47초 99 ▲ 동여대부 = ① 장은실(우석대) 62초 7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