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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공 호칭을 변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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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정부는 오는 22일의 정기국회에서 행할 「사또」(좌등)수상의 시정연설에서 지금까지 「북경정부」라고 불러온 중공정권을 「중화인민공화국정부」로 호칭키로 16일 수뇌회의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수뇌회의에서는 일본의 대 중공정책을 기본적으로 변경하지 않으며 다만 관계개선에 노력하겠다고만 언급키로 결정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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