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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빛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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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축제에 이어 이번 온천대축제에서 선보일 온궁 퍼레이드 모습. [사진 아산시]

국민MC 송해가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아산을 찾아온다. 아산시는 2013대한민국온천대축제의 성공기원과 함께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KBS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을 마련했다.

 예심은 이달 14일 오후 1시부터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한다. 본선 무대는 16일 오후 1시부터 도고파라다이스 스파 주무대에서 열린다. 초대가수로는 ‘어머나’ ‘이따 이따요’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트롯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장윤정을 비롯해 최근 ‘내 나이가 어때서’로 인기상승 중인 오승근, 그리고 ‘자기야’로 사랑받고 있는 박주희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민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접수기간은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아산시청 홍보실,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산시 유지원 홍보실장은 “전국노래자랑에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3대한민국온천대축제에 많은 관심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홍보실(041-540-2022) 및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아산시 일원(주무대 온양·아산·도고온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안전행정부·충남도 주최, 아산시·(특)한국온천협회·(재)아산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온궁의 부활’이라는 주제와 ‘노는 물이 달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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