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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불교 이공전 종사 열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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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원불교 범산(凡山) 이공전(사진) 종사가 24일 전북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반했다. 세수 87세, 법랍 73년.

전남 영광 출신인 고인은 원불교 교조(敎祖)인 소태산 대종사를 친견한 제자 중 한 명이었다. 대종사의 법문을 모아 핵심 경전인 원불교 교전으로 집대성했다. 장례는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6일 오전 10시30분,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이다. 063-85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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