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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 세포서 효소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워싱턴25일AP동화】미국의 암 연구소의 연구진은 백혈병의 주기진단 및 백혈명의 궁극적인 치료마저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믿어지는 한 화학물질을 발견했다고「워싱턴·포스트」지가 24일 보도했다.
암 연구소의「로버트·갈로」박사와「메릴랜드」주「켄싱턴」시「보네틱스」연구소의 「수·양」박사 및「로버트·팅」박사 등은 맑은 헐액 세포인 임파 세포에서 효소를 발견했다고 11월초「파리」의「마스터」연구소에서 열린 과학자 회의에서 보고했다.
이들이 발견한 화학물질 활동정지 상태에 있는 백혈병「바이러스」를 소생시킴이 분명하며 백혈병「바이러스」는 정상세포를 암세포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연구진이 성취한 연구결과를 시험하기 위해 좀더 구체적인 연구가 계획되고 있다고「워싱턴·포스트」지는 전했다.
이 효소는 혈액암 죽임파구 백혈병에 걸린 환자에게서만 발견될 수 있으며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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