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백일섭-선우용녀 호연에 2.4% 자체 최고 시청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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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참아’]

  70대 노부부를 연기하는 백일섭-선우용녀의 호연이 드라마 시청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참아’(극본 서영명, 연출 이민철·윤재원)가 2.4%(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9%였다.

지난달 5일 첫 방송된 ‘더 이상은 못참아’는 변색되어가는 부부애와 가족의 윤리를 되새김질하는 작품이다.

23일 방송에서는 죽다 살아난 복자(선우용녀)가 앓아 누웠던 종갑(백일섭)이 마음에 걸려 안부를 확인하러 갔다가, 종갑이 멀쩡이 외출했음을 알고 괜히 걱정한 자신을 초라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영실과 김형일, 선우재덕, 방은희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더 이상은 못참아’는 평일 저녁 8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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