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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톤급 유조선 2척 미 회사와 건조계약 조선공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요크18일AP동화】한국의 조선공사가 「걸프·오일」을 위해 1만t급 유조선 2척을 건조하는 계약이 18일 남궁련 대한조선공사장과 「걸프·오일」 해운담당부사장 「웨셀·C·브로드헤드」씨 사이에 이곳에서 서명되었다.
이 계약은 걸프 측에서 올해 안에 신규주문 의사를 밝히는 대로 유조선 4척의 추가건조도 조공이 맡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공은 이 계약에 따라 디젤 추진식유조선 2척을 건조, 장비 완성하여 73년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이를 걸프에 인도키로 되어있다. 추가분 4척중 2척은 3만t급이며 2척은 2만t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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