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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신약 발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런던 13일 AP동화】런던의 「임피럴」암 연구 재단 연구 소장 「K·헬먼」박사를 필두로 한 일단의 영국 과학자들은 암의 성장을 저지하고 따라서 암 치료를 변모시킬 수 있는 약을 발명했다고 주장했다.
「헬먼」박사는 영국 신문 협회에서 이 신약을 생쥐에 투약한 결과 제1단계 암이 치사율이 높은 제2단계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지금 이 약품은 런던 「글래스고」및 「벨파스트」시 등에서 암 환자에게 실험적으로 투약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으나 이 실험의 결과는 당분간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헬먼」박사는 그의 동료와 함께 이 약을 작년에 발명했다고 밝히고 이를 『비스·디옥소·핍드라진』혹은 『AICRF159』로 알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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