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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일 총선 … 메르켈 3선 연임 확실시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341호 01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앞줄 가운데)가 총선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유세 도중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피켓에 적힌 ‘Angie(앙기)’는 그의 애칭이다. 20일 여론조사 결과 메르켈의 기민당(CDU)을 비롯한 3당 보수연정 세력의 지지율은 제1야당인 사민당(SPD)보다 13%포인트 앞섰다. 이에 따라 메르켈의 3선 연임은 무난할 전망이다. 다만 보수연정의 한 축인 자민당이 의회 입성에 필요한 최소 득표율(5%)을 못 넘을 경우 메르켈은 사민당과 대연정 협상을 해야 한다. [베를린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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