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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새 의예품의 보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미래의 「시스틴」목광으로 주목을 끌고있는 해양이 어쩌면 협리학분야에서 새로운 예품의 분고가 될지 모를 발견이 잇따르고 있다.
바다가 인명을 구하는 새 의예품을 내줄것인가? 이 문제를 풀기위해 미국의 대화학 및 의예품 「메이커」 ACC사의 「레터리」연구소는 해양생물연구에 열중하고있다.
여기서 밝혀진 문예품개발의 가능성을 보면 ▲우색 「스펀지」에서 뽑은「에끼스」는 항생물질과 비슷한 반웅을 나타내고▲해삼의 유도체는 쥐의 악성송기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불가사리는 「인슐린」을 갖고있고 대합은「헤파린」과 비숫한 항생물질을 포함하고있다고보고한 과학음도 있다.
한편 문어의 담액선에는 부정맥을 고치는 류산 「기지니」보다 훨씬 나은 물질이 들어있다는얘기다. 이들 생물은 해양생물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않기때문에 바다는 인문최후의 「프런티어」로서 장약품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업경쟁장소가 될 것 같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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