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 불타는 폴란드의 100년된 교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폴란드 동부 비아위스토크에 있는 성(聖)보이치에흐 교회의 첨탑이 15일(현지시간) 화재로 불타고 있다. 소방관이 진화를 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으나 교회 첨탑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화재원인과 정확한 피해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폴란드 관광청에 따르면 카톨릭 교회인 성(聖)보이치에흐 교회는 1909-1912년에 건축되었다. 신교도 교회로 네오로만(Neo-Roman) 스타일로 지어진 이 교회는 1944년 카톨릭 교회가 되었고 성(聖)보이치에흐의 유골이 묻혀 있다. 교회 내부벽면은 성화들과 비엔나에서 제작한 스테인드 그라스로 창문이 장식되었다. [로이터=뉴스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