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장성 2명 탑승기 소에 불시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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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21일「터키」의 소련 접경지역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도된 미군 두 장성을 태운 미 공군 「비치 크래프트」U-8 경비기는 소련 「아르메니아」지방 「레니나칸」시 부근의 한 비행장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22일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이 미군기에서 타고 있던 터키 주재 미국 군사원조단장 「에드워드·세러」육군 소장과 이 원조단 육군지원부장 「클라우드·매커리」준장 그리고 그들과 동승했던 터키군 장교1명과 조종사인 미군 소령 1명 모두가 무사하다고 발표했다. 타스통신은 이 미군기가 소련 영공을 침입하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스크바 22일 DPA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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