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84국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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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취리히7일AP동화】한국을 비롯한 84개국이 72년도「뮌헨·올림픽」대회 축구경기에 참가 신청했다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7일 발표했다.
주최국인 서독과 68년도「멕시코·올림픽」대회 우승팀인 헝가리는 자동케이스로 본선에 진출한다.
FIFA 아마추어 위원회는 오는 25일과 26일에 회의를 열고 나머지 82개국의 예선전조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국은「아시아」에서 한국을 포함한 17개국,「아프리카」20개국, 북중미 13개국, 남미 10개국,「유럽」24개국이다. 러시아지역의 신청 국에 북괴도 끼어 있다. 아시아지역 신청 국은 다음과 같다.
▲한국·북괴·버마·실론·자유중국·인도·인도네시아·이란·이라크·이스라엘·일본·쿠웨이트·레바논·말레이지아·필리핀·시리아·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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