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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9월의 바다는 동해에서는 지층냉수의 용승으로 평년보다 3∼4도의 저온, 남해에서는 정상 온도가 예상된다.
동해는 10m까지는 15∼25도이며 울릉도 남쪽 4마일 이북해역은 평년보다 1-2도 높고, 남해의 l0m층은 9도∼29도로 1∼2도 저온이며 추자도 근해는 5∼6도나 높다.

<어 황>
▲오징어 낚시=주 어장은 속초∼기장·감포 연안과 울릉도 해역이며 중심은 삼척·와산 해역이 되겠다. 대체로 순조롭겠다.
▲선망어업=우도∼거문도간 해역이 주 어장이 되겠고 순조롭겠다.
▲안강망 어업=서해 덕적도 해역과 서해 남부연안 해역, 동지나해가 어장이 되겠으며 중심어장은 소 흑산도 서남 1백마일 지점으로 호조가 예상된다.
▲멸치자망 어업=동해남부인 구룡포∼방어진 연안 해역이 되겠으며 호조가 예상된다.
▲기선유자망 어업=덕적도, 어청도 근해와 서해 남부가 주 어장으로 순조롭겠다.
▲해태양식=건흥을 위한 어장정리를 실시하며 건흥에 필요한 각종 자재를 미리 마련하고 황반병 발생에 유의한다.
▲미역종묘 배양=수온이 23도가 되면 밝기를 1천 룩스 안팎으로 하고 기온이 내려 갈수록 더 밝게 해준다. 20도 아래로 내려가면 본격적인 인공양식에 들어간다.
▲굴 양식=굴 후기 채모를 위해 부착조사를 하고 적기에 채묘기를 수하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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