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활연구회」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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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여성들의 올바른 생활태도와 여가 선용을 위한 모임 한국 여성생활연구회가 26일 서울 풍전 호텔에서 결성대회를 가졌다.
서예·요리 등 각종 강습회와 여성법률·아동·노동문제 상담을 가질 이 연구회에서는 1년에 두 번 여성문제 세미나도 갖는다고 한다.
이날 초대 회장에 뽑힌 윤길숙씨는 앞으로 이 모임을 확대, 지역사회로 뻗쳐 여성들의 진정한 상담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3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동 연구회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회비는 5백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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