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준비 위 집행부 인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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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민당 창당준비 위(가칭)의 윤보선 위원장은 21일 하오 김상돈 조한백 두 부위원장과 함께 창당준비 위의 운영위원 15명과 사무장을 비롯한 8개 집행부서 위원장 인선을 끝냈다.
국민당은 준비위 기구가 짜여짐에 따라 내주 중 운영위를 열어 10월에 있을 창당대회 일정을 마련하고 지구당 조직책 인선에 착수할 예정이다. 운영위원은 규약에 따른 30명 정원을 채우지 않고 15명만 인선했는데 윤 위원장은 유능한 재야 인사의 입당을 위해 비워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집행부서 위원장과 운영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무장=장기영 ▲총무위원장=석중서▲조직위원장=이정래 ▲정책위원장=장준하 ▲선전위원장=박재우 ▲재정위원장=신각휴 ▲당기위원장=조헌식 ▲당헌심사위원장=신중목 ▲섭외위원장=이동화▲운영위원=윤보선·조한백·장기영·석중서·이정래·박재우·신태악·장준하·신각휴·이동화·조헌식·정화암·김선태·신중목·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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