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왔습니다] 2일자 경제섹션 3면 '써 봤습니다 이동통신 3사 내비게이션'에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일자 경제섹션 3면 ‘써 봤습니다 이동통신 3사 내비게이션’ 기사에서 SK텔레콤의 ‘T맵’이 8.4점, LG유플러스의 ‘U+내비’가 8점, KT의 ‘올레 내비’가 5.8점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KT 측은 “평가단에 LG유플러스 내비게이션을 공동 개발한 현대엠엔소프트 직원이 들어간 것은 공정한 결과를 해칠 수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LG유플러스와 내비게이션 앱을 공동 개발한 것은 맞지만 대표적인 국내 맵 제작업체기 때문에 전문가 평가단으로 선정했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 직원을 뺀 평가단 4명의 평균점수는 SK텔레콤 8.4점, LG유플러스 7.9점, KT는 5.4점으로 원래 순위와 같습니다. 또 “최상위와 최하위 점수는 빼고 계산해야 특정인에 따라 점수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KT 측의 주장을 감안해 중간 세 명의 평균 점수를 낸 결과 역시 SK텔레콤 8.3점, LG유플러스 8.1점, KT 6점의 순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