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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교 선수 참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제2회 해군 참모 총장 배 쟁탈 전국 남녀 초·중·고 수영 대회가 34개교 3백1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8월1일 상오 9시 반 서울 운동장 풀에서 입장식을 거행,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청소년 학생들의 수영 능력 및 체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해양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해군 본부가 주최, 중앙일보사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작년도 제1회 대회 때에 6개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도 좋은 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대회 종목은 경영·수구·다이빙 등 3종목으로 학교별 종합 득점으로 우승배의 행방이 가려진다.
이 대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막식 후에는 국가 대표 선수와 UDT의 시범이 있다.
◇참가교 ▲국민학교=경기 삼성 동북 은석 선일 수송 교동 ▲중학교=오산 경기 균명 양정 부산대신 신일 근명 삼은 서울사대부 (이상 남자) 상명 행당 부산남성 동명 (이상 여자) ▲고등학교=오산 한영 성동공 서울북공 양정 용산 광운전자 마포 서울사대부 경남 경기 (이상 남자) 상명 성신 부산 (이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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