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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잃은 남원…'49명 정원' 공공의대에 기대 반 우려 반
━ [르포] 폐교 석달, 전북 남원 서남대 가보니 서남대 의대 건물 현관문에 붙은 안내문. 지난 2월 폐교 이후 교내 모든 건물이 보안상 폐쇄됐다. 남원=김준희 기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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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후 6시 퇴근 정착…아빠가 돌아왔다
우리가 꿈꾸던 도시City in City ① 가족 중심 도시 인천 송도 송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족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창밖으로 송도의 야경이 보인다.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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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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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등 서 책기증 받아 도서실 만들어
지난해 3월 개교한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초등교 학부모들이 책 모으기 운동으로 1만2천권의 책을 마련, 반듯한 도서실을 만들었다. 학부모들이 책 모으기에 나선 것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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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8개 후기고교 원서접수
경기도 교육청은 17일까지 도내 48개 후기고교 (모집정원 5천7백명) 의 원서를 접수한다. 1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후기고교는 전기에서 미달된 성남 영덕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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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학년도 대입정원 어떻게 달라졌나
◇학부제 도입 확대=학부란 2개이상의 인접 또는 유사학문 영역을 하나로 묶는 것으로,이번 정원조정 결과 서울대.연세대.부산대등 17개 대학은 5개 학과 이상을 통합해 1백76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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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안정지원에 엇갈린 명암/미달서 137대 1까지 이변 속출
◎이대,여대 인기 퇴조속 지원 적어 “충격”/「공포의 6일」 피한 중하위권대는 “재미” 29일 마감된 전국 44개 전기대학의 원서접수 결과 새제도에 대한 부담감과 안정지원 추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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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빈집·빈교실 문화공간으로 활용
이농의 심화로 농촌지역 주민이 격감하면서 빈집과 빈교실이 많이 생겨났다. 학생수의 격감으로 분교는 폐지되는가 하면 본교가 분교로 격하되기 일쑤이며 가족이 모두 더난 빈집이 마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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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지방명문-분규대학 동결
90학년도 전국1백7개 대학입학정원은 개편 3개 대를 포함해 올해보다 3천8백40명이 늘었으나 서울대를 비롯한 고대·연대서울캠퍼스·이대·서강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 등은 정원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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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값 싼 수업」열 올린다|전임 교수보다 시간 강사 더 많아
사제간의 대화부족과 개인지도 외면이 최근 대학교육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임교수보다 시간강사가 더 많다는 문교부 조사결과가 나와「대학의 황폐화」 를 반영, 주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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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지원자 크게 늘었다.
87학년도 대입지원자는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치르게됐다. 학력고사지원자 기준으로 보면 지원자는 1만9천4백10명이 늘어나고, 내년 대학입학인원은 3천∼4천명이 줄어들게 됐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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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첫 학기 종강…학생들 설문조사|면학시설은 A, 문화공간은 C학점
영재대학으로 출발한 한국과학기술대학이 개교, 강의를 시작한지 한 학기가 지났다. 다른 일반대학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으나 과기대는 5백6명의 학생 중 3백70명이 여름방학중에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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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양산
무인가 신학교의 난립과 무자격목사의 양산문제는 사화문제로까지 번져 정부당국의 신입생 모집중지(80년)-폐교(81년)라는 타력적인 정비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문교당국이 폐교시킨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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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신사참배 항거한 주남선목사가 세워
고신대는 일제 때 평양을 본거지로 신사참배를 거부, 옥고를 치른 고 주기철목사의 주도로 항일운동을 벌였고, 해방후는 반공보수신학운동을 벌여온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파의 고 주남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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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사참배 항거한|주남선목사가 세워| 미국인교수도 넷
68년3월1일 고려신학교 (대학에 준하는 각종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은뒤 71년3월 고려신학대로 승격. 지년3월 의예과를 신설하면서 고신대로 교명을 바꾸었다. 현재 이근삼학장외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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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준화지역 고교생 서울대에 대거 진출|고교별 합격자분포 판명
서울대학교의 81학년도 신입생의 출신고교별 합격자수가 본사조사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평준화지역보다는 비평준화지역 고교가 역시 무더기 합격자를 냈고 평준화 지역 안에서도 일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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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성국교 동식물실습장|「꼬마자연계」인기
말간 물속에 송사리·피라미, 그리고 꼬마 올챙이가 무리를 하늘거리며 흐느적거리는 수초와 연꽃사이를 헤쳐나간다. 물방개·붕어·소금쟁이도 있다. 우렁이·다슬기는 모랫바닥을 비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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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마을"탄광촌…무엇이 문제인가|사북 동원탄좌사건을 계기로 본 그 보상
탄광촌-. 새까만 냇물과 민둥산 그리고 광부들. 광부들은 자신들이 모여 사는 탄광촌을「13도 공화국」이라고 부른다. 전국 13도에서 모여든 「오갈 데 없는 뜨내기 인생」들이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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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리라가 이겨
중앙일보·동양방송이 국민학교 빙상연맹과 공동주최한 제16회전국국민학교대항빙상대회겸 제1회 한일친선국민학교대항빙상대회가 11일 태능「스케이트」장에서 열려 대회신40개가 쏟아지는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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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10년만의 폭설|34개 도로 두절·61개교 휴교·어선5천척 묶여
영동지방에 쏟아지고 있는 폭설은 20일 상오11시 현재 강릉93㎝, 양양85㎝, 설악산 85㎝, 속초 82.5㎝ , 고성 58㎝ , 대관령 55㎝. 진부령 36㎝, 한준령 3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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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3백28 고교서 서울대에 합격자내
서울대 올해 신입생의 고교별및 재수생·출신도별 합격자분포가 11일 밝혀졌다. 서울대 교무처 발표에 따르면 전국 3백28개교 (서울1백14·지방2백14)에서 합격자를 냈으며 5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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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이상 합격 교는 17교 뿐|서울대 합격 현황분석 발표
서울대는 8일 올해 신입생의 고교별 합격자 및 시-도별 합격자 통계·재수생 비율·「커트라인」등을 최종집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모집인원 3천2백98명 가운데 1천2백8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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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학년도 고교 선발 고사-경쟁률 1·2대 1
75학년도 서울 시내 고교 신입생 선발 고사 원서 접수 결과 총 정원 10만1백90명에 11만9천7백48명이 지원, 약 1·2대의 경쟁률에 1만9천여명이 낙방하게 됐다. 전후기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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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학 입학시험 제도|서울예시 더 치열해질 듯
「중3명」은 없어져도 「고3병」은 남았다. 중학교 무시험 진학 제가 입시경쟁을 중학교에서 고교입학 선으로 연장시킨 데 어어 이번 새 입시제도는 다시 대입시선으로 3년 연장시키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