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명했던 혼인증명 알고 보니 담보증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마닐라 AP 동화] 벽지에서 경관으로 있는 「엘리세오· 토크」군은 결혼식 날 다른 신랑들처럼 제시된 혼인증명서를 읽지도 않고 서명했는데 알고 보니 그것은 빌리지도 않은 은행돈을 위해 재산 일체를 잡힌다는 담보 설정문서라 대경실색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