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해상호에 사랑의 손길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올해도 수재로 예상외의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중앙재절대책본부의 집계만으로도 3만6천8백여명의 이재민과 81억원의 재산피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큰비가 지나간 이제, 전국 곳곳에서는 가족을 잃고 논밭을 할퀴고 집을 떠내려보낸 수많은 수재민들이 폐허의에 새삶의 터전을 마련키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읍니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은 이들의 자조하는 노력을 돕기위해 현금·의튜·식료품·학용품·가구둥 의연금품을 모아 수해현지로 보내기로 하고 사의각계와 전국민의 따뜻한 성의를 기대합니다.
▲전국신학생연합회 3,270원
▲무학라이언즈·클럽 20,000원
▲한산면민 5,000원
▲익명 990원
▲신평화시장 의류 30l점
▲중앙일보사 l00,000원
▲중앙일보 사원들 100.000원
▲동양방도 100,000원
▲동양방송 사원들 100,000원
일계 429,260원
의류 301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