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도 한계 넘으면 차량 운행 전면 중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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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DPA합동】공기오염으로 고민하는 동경 시 당국은 공해 비상령을 선포, 오염도가 일정량을 넘을 경우 시내에서 자동차 운행을 전면 중지시키고 모든 시민에게 옥내 대기를 명령할 태세를 갖추었다. 이 같은 비상 사태는 지난주 말부터 더럽혀진 공기 때문에 눈병과 구토 증세를 보이는 공해 환자가 갑자기 늘어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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