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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임 달라 농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경부 고속도로, 대덕군 동면 신상리 앞 고속도로 102 교량 공사장 인부 3백여명이 6일 밤 9시30분과 고속도로 완전 개통 직전인 7일 상오 8시40분부터 9시20분까지 두 차례 신상리에 있는 아주 토건 현장 사무실에서 노임 1천여만원을 내라고 농성을 벌였다.
6일 밤 이들은 30%의 노임을 받았으나 나머지 노임을 받지 못한 80여명의 인부가 고속도로 개통 전에 완불하라고 요구하면서 경비 경찰과 대치, 40분 동안 승강이를 벌였다.
아주 토건은 오는 20일까지 나머지 7백여만원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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