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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팀 또 고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인천=조동국기자】26일 이곳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속개된 미국 빅토리 농구팀 초청 한·미 친선 6번째 경기에서 빅트리는 국가대표선수 4명(박한 윤정근 이인표 신현수)이 낀 산은에 또다시 69-62로 패배함으로써 방한이래 2승4패를 기록했다.
내한 경기이래 가장 치열했던 이날의 대전에서 빅토리는 전반전 시초부터 무더기로 반칙을 범해 플레이에 제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심판이 빅토리선수들에게 잇단 반칙을 선언하자 관중들은 심판의 판정이 공정성을 잃지않았나 하는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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