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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A 스타, 치어리더와 함께 ‘신명나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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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의 스타플레이어 브룩 로페즈(25·브루클린 네츠)와 NBA 멤피스의 치어리더팀 등이 내한해 신명나는 농구 행사를 펼쳤다.

2012-13시즌 NBA 올스타인 로페즈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2013 NBA 3X Korea 길거리 농구대회’를 기념해 농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NBA 멤피스의 치어리더팀인 그리즐리 댄스팀과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마스코트인 ‘부머’ 등도 초청해 미국 농구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로페즈는 한복을 입고 마스코트 부머와 함께 덩크슛 대결을 펼치고 붓글씨로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을 써 국내 팬들에게 추석 인사도 전했다.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리즐리 댄스팀의 화끈한 치어리딩 또한 행사의 백미였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며, NBA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덩크슛 콘테스트, 3점슛 대회, 댄스 경연대회, 팬 사인회, 인기 걸그룹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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