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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순조롭게 준준결승 진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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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멕시코시티=외신종합]제9회 월드·컵대회의 예선리그 최종일 경기가 12일상오(한국시간) 이곳 4개시의 구장에서 열려 B조의 영국이 페널티·킥 1개를 성공시켜 체코를 1-0으로 눌러 2승1패로 브라질과 함께 준준결승에 올랐고 A조의 멕시코도 전반에 페널티·킥 1개로 벨기에를 1-0으로 이겨 소련과 2승l무의 동률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B조의 이탈리아는 이스라엘에 0-0으로 비겼으나 2승1무로 단독수위가 됐고 11일 스웨덴에 1-0으로 이긴 우루과이는 골 득실차로 스웨덴을 눌러 2위팀이 확정했다.
이로써 준준결승 토너먼트에는 예상대로 맥시코, 우루과이, 페루, 브라질, 서독, 영국, 이탈리아, 소련등이 올라 15일부터 게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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