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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 단지 안에 학교·테마쇼핑몰 들어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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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인 아이파크시티에서 아이파크시티 3차(조감도)를 분양한다. 아이파크시티 5·6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상 최고 15층 20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01㎡형 1152가구로 이미 입주를 시작한 1·2차 3360가구와 함께 수원 대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이파크시티는 99만여 ㎡ 부지에 아파트 등 주택 7000여 가구와 테마쇼핑몰·복합상업시설·공공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도시 계획부터 기획·설계·시공·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미니 신도시다. 아이파크시티 3차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분양 물량의 96%를 차지한다. 또 수원에선 희소성이 높은 틈새 면적인 전용 74㎡형도 있다. 74㎡형 이상 주택형엔 ‘알파룸’이 제공돼 입주자의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기존 도시와 인접해 있어 인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가깝고 1번 국도와 남부우회로·동수원로 등이 인접해 있다. 이마트가 가깝고 갤러리아백화점·그랜드백화점·애경백화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 곡정초가 있고 권선시립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 추가로 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테마쇼핑몰과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므로 자녀교육부터 여가생활까지 모두 단지에서 해결할 수 있다. 2015년 9월 입주 예정. 견본주택은 이달 말 문을 연다. 분양 문의 031-232-170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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