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선 3명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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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기온이 섭씨 28도까지 오른 지난 17일 부산시내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물 놀이꾼 3명이 익사했다.
▲이날 상오11시쯤 부산 진구 광안동 앞 해수욕장에서 보트 놀이하던 부산 진구 전포1동 김동근씨의 장남 일용군(18)이 바다에 빠져 죽었다.
▲이날 하오1시쯤 서구 서대신동 구덕종합 경기장 수영장에서 수영연습을 하던 부산 서중 3학년 전재흥군(16)이 익사했다.
▲이날 하오3시쯤 서구 괴정동 동일화학저수지에서 멱을 감던 사하국민학교 4학년 최영하군(11)이 다이빙 연습을 하다 심장마비로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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