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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집약적 산업체제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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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60년대에 우리 나라의 노동생산성은 계속 향상되어 왔으나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심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자본집약적인 산업체제로의 전환등 생산성향상 대책이 촉구되고 있다.
14일 생산성본부는『60년대의 생산성실태와 금후의 과제』에서 지난 60년 이후 10년간 노동생산성은 연평균 11.8%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나 이 수준은 일본의 30%내외에 불과한 저 수준으로 선진국과의 생산성격차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어 국제경쟁력 약화에 따른 수출저해제품의 원가고, 저임금 및 기업의 경영 부진등 오는 70년대 국민경제에 많은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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