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일, 낙태 연백만 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뉴요크AP동화】일본「지께이」(자혜)대학교의「와다나베·유끼사마」박사는 일본의 낙태 급증으로 아동 및 10대 청소년의 수는 일부 전문가들이 장래의 인력소요를 우려할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는데, 그는 출생률의 격감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이『노인의 나라』가 될 염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
그는 제4차 동경·「뉴요크」의학회의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15년간 실시되어온 일본 낙태법의 결과를 밝히는 가운데 일본은 2차대전이래 출생 및 사망률을 반감시킴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에는 연간 70만건의 낙태가 보고되고 있으나 실제 건수는 근 1백만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