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스코리아 이은희, SM출신 가수될 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이은희, “가수되고 싶었지만 오빠 이병헌의 반대로 꿈 접어”

매주 미스코리아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토크쇼 JTBC ‘미스코리아 비밀에 화원’에서 이은희는 “원래 내 꿈은 가수이자 개그맨이었다”고 폭탄 고백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은희는 “아역 활동은 했지만 그 당시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지나친 관심이 싫어 활동을 접었고, 이후 가수와 개그맨이 되고 싶었지만 엄격한 오빠 이병헌의 반대로 연예계 진출을 꿈꾸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은희는 “사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실제 SM오디션도 봤었는데, 이 사실을 안 오빠 이병헌이 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해 은희는 절대 연예인을 시키지 말자며 반대했고, 그렇게 오디션 사건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한 때 가수의 꿈을 키웠던 이은희의 숨겨진 노래실력과 미스코리아들의 파란만장인생스토리는 11일 일요일 밤 11시 JTBC에서 공개 된다.

또 중견배우로 알려진 홍여진은 ”미스코리아 당선 후 탤런트가 되기 전까지 공백이 15년, 그 동안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79년 미스코리아 선 당선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피아노 세일즈로 이름을 날렸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한편 권민중은 남의 남자를 뺏는 역할만 들어왔다고 고백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